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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던 남매의 우애가 어디로....


BY 밴댕이 2002-11-20

나 결혼해서 처음으로 시누한테 들은 이야기다. 예전에 우리 참 우애좋았다고...

오빠가 결혼하기 전에는 신경도 잘써주고 자상했다고...
어려서는 용돈도 아껴서 자기 주고 그랬다고...

또 있다. 이제 시집왔으니 죽어서도 우리집 귀신이 되라고...
여자는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라고...
그 시누 나보다 2살많은 아래 시누이다.

우애 좋은 남매였는데, 오빠한테 전화하는거 한번 못봤다.
시집가면 그집 귀신이 되야한다고 말하던 시누, 지금 이혼하고 아이데불고 혼자 산다.

그래서 입바른 소리 함부로 하는거 아닌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