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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대처방법좀...ㅜ.ㅜ


BY 정말이지 돌겠네 2002-11-23

쫌 길더라두 끝까지 읽구 도움주세요...정말이지 돌거 같습니다...
울 남편 핸펀에 이상한 문자 발견... 그게 몇달 전일입니다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남편은 회사 직원들이 장난친거라고 대답하곤 했습니다. 받은거 보낸거 전부다...
그담부턴 받은 문자 오는 문자 수신된 전화 발신전화 모두 지우고 들어오더군요. 왜 지우냐구 묻자 별것도 아닌걸 가지구 니가 맨날 머라구 하니깐 그게 시러서 지운다구 하더군요. 그러다가 핸펀 주인공을 알아냈습니다. 같은 회사 경리...
나인 23... 저와 남편은 29살 동갑 두돐지난 아들이 하나 있구요
그렇게 저에게 매일같이 거짓말 하다가 오늘 전화 하는걸 들키구 말았습니다. 무슨얘기중이었는진 모르지만 제가 핸펀을 빼앗으며 누구한테 걸었냐고 따지자 끝까지 핸펀을 안뺏길려구 하더군요
나중에 계속 따지자 그 경리한테 걸었다구 하구요. 아무 사이 아니랍니다. 그냥 천해 보여서 한번 할려구 했다나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남편과 전 요즘들어서 관계를 거의 하지 않는편입니다. 늦은 퇴근과 아들이 잠을 늦게 자는 관계로...전엔 늦으면 늦는데로 애기 잘때까지 기다렸다 하곤 했었는데...
근데 어느날은 남자들 단련기라고 아시져? 그런걸 사왔더군요
나랑 하지도 않으면서 왜 샀냐고 하니깐 내가 만족을 못하는거 같아서 오래하면 만족할려나 하고 단련기를 샀다는군요... 의심은 갔지만 그래두 물증이 없으니 믿으려 했죠. 저번달에는 빚을 져가며 차를 샀고 차에서 콘돔도 나왔고... 회사사람한테 걍 하나 달라구 했다네요 콘돔을... 그경리가 미?다구 유부남을 사귀냐구하며 나더러 미쳤다구 하데요...
그여자한테 전화해서 이년저년 하며 따지고 싶지만 제 친구가 다니는 회사기에 친구 얼굴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여자한테 좋게 얘기 해야 하나요? 좋게 얘기하면 어떻게 얘기해야 하는지...아님 그냥 모른척 하구 있어야 하나요? 전 매일매일 남편들어오면 핸펀확인하구 혼자 미쳐갑니다
남편은 매일 늦게와서 오자마자 잠자 따질수도 없으니...
정말이지 정떨어져서 같이 있기 조차 싫습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거등요. 몇달에 한번꼴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예전엔 잘못했다 그러더니 아무사이 아니라는 핑곌 대며 지가 더 당당하네요... 정말 머리가 터질거 같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선배님들의 많은 대처방법좀 알려주세요
읽고 걍 가시지 마시구 아무 대답이라두 적어주시길... 많은 돔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