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궁금하시죠?
소방은 운전직과 경방, 그리고 응급구조사가 있습니다.
간호사도 있는데 요즘은 잘 뽑지 않고 응급구조사를 뽑습니다.
경방은 화재진압이 주 업무입니다.
운전은 소방차와 구급차 운행이 업무입니다.
응급구조사는 구급,구조 출동을 합니다.
경방과 운전직중에서 '구급교육'을 받은 직원이나 응급구조사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받은 사람(소방에 들어오면 교육대상자가 선별되어
중앙 소방학교에서 8주간 교육을 받습니다)이 구급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보수는 군대를 다녀온 사람을 기준으로 하여 세금을 공제한 실 수령액입니다.
공무원은 일년에 2달만 제외하고 보너스가 50%는 나옵니다.
소방도 마찬가지니까 제가 그 보너스까지 계산했습니다.
물론 1월과 7월은 근속연수에 따라 보너스 퍼센트가 조금 달라집니다.
그리고 내근직이 아닌 외근(파출소나 구조대 근무)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보수는 운전이나 경방, 응급구조사의 차이는 없습니다.
호봉이 같으면 몇만원의 수당차이일 뿐, 같습니다.
소방은 사명감이 가장 소중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남편을 마음 편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른 공무원과 틀리다는 점을 인지하셔야 하는 것이죠.
저의 남편은 일반직 공무원도 조금 했고, 경찰직에도 꽤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소방에 10년째입니다.
장단점은 모두 있습니다.
그러나 옆에서 보기에는 가장 힘겨운 직업입니다.
단, 사회적 인식이 좋아서 직업때문에 욕 얻어먹을 일은 없습니다.
아직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공무원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형편이거든요.
하지만 복지 시설은 아직 전무합니다.
경찰은 자체 경찰병원이 있지만 소방은 없습니다.
화재 진압시에 화상을 입어도 본인이 치료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몸의 70%이상 화상일 경우에만 국가가 부담해줍니다.
솔직히 70%이상의 화상은 죽은 목숨이니, 국가가 소방공무원에 대하여 얼마나 소홀한 대접을 하는지는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방은 아직도 행정자치부의 국에 속해 있습니다.
경찰이 청으로 분리된 것과는 많이 틀리죠.
결국 시간외 수당같은 것은 정부의 책정액이 아니라, 지방 자치단체의 재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광역시는 75시간을 계산하지만, 다른 도에서는 50시간을 계산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75시간을 계산하여 님께 보수를 알려드렸습니다.
하여튼 명절이나 연말, 여름 휴가등을 포기하고 사셔야 하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시험 준비하시면 됩니다.
운전을 하신다니 운전직이 좀 나을 것 같네요.
실제로 운전이 경방보다 덜 위험하다는 인식을 소방관들이 하니까
좀 안전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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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