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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같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아들 선호를 없앱시다


BY 우리 엄마들이 먼 2002-11-25

왜 딸낳으면 남의 집에 보낸다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즉 시집에 종속시키는 개념으로다

저 밑에 글을 보면서 여자를 경시

하는것은 엄마들인것이 분명합니다

그 리플단 엄마는 원글에 위로를 한다하고 했겠죠

정신속에는 이렇게 여자를 경시하니 언제 여자들이 동등할날이

오나요

그 엄마 분명히 아들만 둘이라고 했으니까

분명 너는 남자다 그럼서 역시 여자를 경시하는 어투로 가르
치겠죠?

젊은 엄마인데도 그러는거 보면 역시 정신밑바탕에는 아들이
최고라는 생각은 어쩔수가 없네요

저(40대)는 참고로 3남2녀중 장녀로서 저의 집에서는 부모님이 그런
성 차별 이런 발언을 들은적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인텔리전시했습니다
똑같이 가정일을 했고요

예를 들면 설겆이 가정일 모두 엄마는 가계를 했고요
그래서인지 아들들도 다 그렇게 살았어요
자연스럽게 여자일 남자일 이런거 없이 오히려 여자들을
귀하게 해서 그렇게 자랐구요

결혼을 하고 보니
어처구니 없는 일들 천지더군요

밥을 따로 먹더군요

같이 살았는데
남자들 먹고 여자들이 나중에 먹어요
생선 먼저 먹으면 그거 온전치 못해요
반드시 시모한테 한소리 듣습니다

처음에는 상황파악이 안되서
다 안먹길래 나중에 저가 먹었거든요
그런데 조기를 먹었다고 얼마나
야단을 치는지 저 그 다음부터 절대로 생선 안먹습니다


우리 시누(50대)가 그러네요
귀남이 후남이처럼 여자는 사람취급도 안했다고 그러면서
어는날 말하는것을 들었습니다

우리 시모는 아들이라면 신입니다

그런나 엄청난 시집살이속에서 살았습니다

이제는 엄마들이 제발 아들선호를 없앱시다

물론 저 딸만 낳았다고

딸만 낳은 주제에

이럼서 구박을 하고

딸낳은 주제에 미역국이 넘어가냐

너는 인간도 아냐 이럼서 산바라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 지금 발걸음 안합니다
시모집에요

그때 받은 원한을 풀지못해서
정신과 치료 받고요

제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그거 정말 극복이 생각만치 안되더군요

여자경시하는거 모든걸 그런식으로 귀결을 지으니
정말 사람 환장할 노릇이더군요

저는 정말 피해를 너무 당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