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면서도 부들부들 손을 떨었답니다.
열받아서요....
오늘이 월급이예요...
좋은날 왜 열받냐구요...
속시원이 터 놓지 못할 긴 사연이 있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남편친구 땜에요..
울 남편 친구라서 믿는다 더니 그친구 자기 이익은 다 챙기고
속상하답니다.
남편친구때문이지만 솔직히 남편한테 더 화가 나네요..
첨엔 동업으로 얘기를 했다고 했는데 지금은 이익은 친구가 다 챙
기고 월급도 70만원이나 차이나게 가져간대요...
그집은 돌지난 애기만 있지만 저희는 6.4살의 아이가 둘입니다.
유치원비도 만만치 않은데...
70만원씩이나 더 가져가면서 그 부인 전화통화하면 매번 돈이 없답니다.
정말 속이 뒤집어집니다.
내 친구라면 치사해서라도 다시는 안볼테지만.
울남편 정말 착한 사람입니다.
지금보니 그 남편친구 울남편 월급만 줄 생각인가 봅니다.
내일 남편이 친구와 얘기 한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약은 친구 ...뭐라 둘러댔지?
아..... 속상하다.
정말 그친구보다 바보같은 울남편이 더 밉습니다.
이렇게 가슴이 답답한데... 어떻게 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