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형님 나보다 10살 이상 연상이다.
울시조카 큰애는 13살,작은애는 8살이다
날보면 인사도 마지못해 하고,(첨에는 부끄러워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지금은 왜그런지, 지엄마가 내흉을 봐서 숙모가
숙모로 보이질 않나 싶고.
울형님 시모고,시부고,남편이고 애들보는데서 다 흉본다.
그런걸 알기에 돌아서면 남인 나를 애들앞에서 씹었나 싶기도 하고.
하여간 원래 시조카들은 내피가 섞이질 않았기에 첨부터 이쁘진
않고 정을 쌓아가야 한다는거 안다.
하지만 정이 가질 않는다
첫애는 좀 낫다.
작은애는 정말 짜증난다.
울애기가 인제 7개월인데 시집에 가서 만나도 쳐다도 안본다.
큰애는 이쁘다고 안아주기도 하는데,
작은애는 자기 외숙모네 애기가 더 이쁘단다.
흥, 그래 , 나도 니가 안이쁘다
형님이나 시숙도 맘에 안들고, 애들도 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