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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한 보험회사?


BY 후배 2002-11-26

선배언니가 간질을 앓고 있는데요.
2~3년에 한번씩 발작을 한다는데 것두 무리했을 때만...
저도 한번 본적이 있어서 참 안?榮囑茶맙?
똑똑하고 사회적으로도 능력있는 언니인데.

근데 오늘 종신보험에 가입하려고 S생명에 문의를 했는데 거절 당했대요. 씁쓸해 하더라구요.
진정 고객을 위한 보험회사라면 이런 딱한 경우의 고객을 더 특별관리 해야 하는것 아니지 의문이네요.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네들 유리한 쪽으로만 영업하는거 같아요.
남들보다 보험료 더내도 좋으니 간질 외의 다른 병에 대비할수만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참 안됐더라구요.
그저 아프기전에 보험 드는게 상책인건지.

외국계 보험 회사라도 알아보라니까. 싫다그러네요.
괜히 거절 당할까봐 그러는거 같기도 한데.
혹시 외국계 보험회사라도 지병이 있는 사람 받아주는 곳 없을까요?
언니가 넘 안됐어요.
자신이 원한것도 아니고 잘못해서 이병이 생긴것도 아닌데.

더군다나 누구보다 밝은 언니인데 그 지병하나때문에 이런 불이익을 당해야 하는건지.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