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아이들 치닥거리하며 때이른 저녁준비를
하고서 저녁무렵이면 어김없이 학원으로 출근을 한다..
시어머니가 아이들보러 우리집으로 출근하시고...
밤늦게(11시전후) 들어오면 설겆이를 제외하고는 엉망진창...
요며칠 시험보는 아이들있어 보충에다 독감에다
정말이지 너무 힘들게 보내고 있다.
그런데 정말 시어머니다...
난 나름대로 잘한다구 하는데...
초죽음이 되어 들어오는 며느리한테 우리신랑 감기 걸려
일찍 잔다고 하면서...
내일 아침 국거리가 없다구 슈퍼라도 갔다오란다..
얼른 문닫기 전에.
당신이 초저녁에 가서 콩나물이라도 사다 놓으시면 될텐데...
친정 엄마같으면 ...
저녁도 먹지 못하고 밤 11시가 넘어야 들어와
한술뜨는 며느리 그것도 아픈것 뻔히 아시면서 들어오자 마자 그러실까
참 서러웠다..
어쩜 아들 걱정만 할까?
다들 그러나...
아들 아프면 난리...
며느리 아프건 그냥...
난 살림도 하구 아이들 키우고 그리고 직장도 다니는 건데..
한푼을 벌어도 내가 더 버는데...
오늘 같은 날은 친정엄마 생각이 난다.
언제부턴가 엄마라는 호칭앞에 친정이라는 단어가 붙어버린 우리엄마...
그리고 뭐 물어볼게 있는데..
이번달은 생리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빨리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이상하게 피곤하고 하면 계속 피가 약간씩 비치네요..
전 원래 생리가 아주 정확한 편이거든요..
아랫배가 뻐근하기도 하구..
경험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