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22

민망해서 죽겠어요.(답글부탁해요)


BY 창피해 2002-11-28

안녕하세요?

전 26살, 17개월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직장맘이구요.

그런데 아이를 낳고부터(자연분만) 요실금이 생겼나봐요.

요실금이 그런거 맞죠? 뛰지도 못하고 기침만 해도 찔끔..

그래서 살빼려고 운동을 하려 해도 뛰는 운동을 하지 못할 정도에요.

그런데다가 소변보는 곳 말고, 질입구라고 하나요...

그곳에서 방구같은 소리가 나요..

아주 크게요...

걸어다니다가 의도하지 않게 갑자기 나와서 사람들 몇몇이 들었나봐요.

오늘도 서류드리러 방에 들어갔다가 방에서 그러는 바람에 다 들으셨을거에요.

그 사람들은 내가 방구를 낀 줄 알겠지만...

어쩌죠?

울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심각해서요...)

이런것도 병원에 가야하나요?

아이를 낳으면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나요?

어흑... 내 몸이 막 늙어버린 느낌이 들어서요...

정말 심각하게 창피합니다. 친정엄마도 남편도 모르고...

저 병원 가야 하는건가요? 가도 못 고치나요?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