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댁식구 본래 잔정이 없는분들이라
조용하고 말수없어서 정말좋더란다
하지만 해가 바뀌고 지금결혼7년차!
같은곳에 살지만 1년에 전화통화 손꼽고(것도 어쩌다 한번담가주시는
김치나 시외갓댁관련) 찾아뵙는일도 명절 제사 생신 어버이날외2-3번
참 남들이 보면 너무한다고 좋겠다고 하겠지?
남편이랑어머님은 본래 대화가 없다
2년정도 살고 분가할때 무지 싫어하셨는데 (결혼할땐 1년만살고 보낸다하셨다)어렵게 분가하고(남편이랑 무지 혼나고 다투고)
남편이 사업한다고 4천정도 어머니께서 돈을 주셨는데 다 날렸다
그당시만 해도 나 큰며늘 혼자여서 정말 잘해드리고
애교도 부리고 했는데 남편사업과 남편건강악화로 어머니, 시누와의
관계가 엉망이 되었다
나더러 남편 몸이 나쁘게 된것이 내가 제대로 챙겨주지않아서
사업실패도 50%가 내책임이란다
형편이 아주나빠져서 땡전한푼없이 시댁에 들어갔는데
어느시댁에서 달갑게 맞아주시겠나?
시어머니의 냉냉한 표정은 남편과 날 너무 힘들게 하였다
어머니 안방문도 잠그고 출근하시고 퇴근후엔 열쇠로 열고 ...
난 때마쳐 둘째를 갖게되서 맘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였다
우울증에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하루종일 입덧에 남편은 매일 늦는다고 하고 돈도 없이사는데
낭비한다고 할까봐 뭐제대로 사먹지도 못해 짜증났다
어머니앞에선 돈주고 뭐산단말 제대로 안한다 외식도 한번도 모시고
나간적없다 호강에 초쳤다고 하시니까
손주를 둘씩보셨어도 양말한짝 사주신적도 없고 돌때도 마찬가지다
없다
아들이 되게 미웠는데 요즘은 안쓰러운지 아들약한번 해주시더라구
참! 우리사는데 한번도 오시지도 묻지도 않으신다
잘해드릴려다가도 한번씩 생각난다
시집와서 네가 해온게뭐있냐(난 뭐 받은거 있나?)
집안에 여자가 잘들어와야한다는데 참이구나
기대한만큼 실망이 크다
그렇게 보기싫어서 나중에 나 안모신다고 하겠구나
이런말듣고 난 왜 아무말도 못했을까?
정말 담엔 한번만 더 이런얘기하면 큰소리로 말하고 싶다
우리남편
어머니 안스럽긴해도 먼저 찾아뵙자고 안한다
돈얘긴 절대 안한다 욕얻어먹고 도와주시지도 않고 속만 상한다고
이젠 동서도 들어왔는데 (타지역에 거주)
전화를 자주 하나보다
난 큰며늘인데 점수는 커녕 기본만 지키랜다(시누가)
난 남편 큰집(할아버지할머니가 일찍돌아가시고 아버님도 돌아가셨음)
은 모르는데 시외갓집은 명절마다 찾아뵙고 제사때도 간다
아 ~~~~~`
나도 잘모르겠다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
시댁이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