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장을 했다.
시이모들 지들것만 4보따리르 싸더니 자기것 다챙겼다고 퍼지드라.
돈한푼안내고 외려 소고기국타령하길래 끓여줬더니 잘도 먹대...
내가 그리 눈치를줘도 꿋꿋하대..
시부모가 더미워..그리 미련을 떨어 퍼주면 병나서 나한테 기대실라나
? 시이모들이 병간호 하실라나?
내년엔 우리따로 해야겠다.
힘든 노동으로 사는 시댁...편하게 놀고있는 시이모들 김장을 왜 십원한장 안받고 해주나?
무거운거 울남편이 다들어주고..젠장.
시집살이하나 안하는것들..재섭는것들.
편한팔자는 평생을 편하게 사나부다.
나도 공주처럼 살고싶은데...
얄미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