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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형님 안부전화


BY 죄책감 2002-12-14

안녕하세요.
간만에 포근한 주말이네요.

전 시집에 전화를 한달에 3번은 하는거 같네요.
용건이 있을때나.괜시리 하고 싶을때.
그럼 숙제라도 하듯이 후딱 해치웁니다.
딱히 할말도 없습니다.
울시아버지가 주로 받는데 본인도 딱히 할말이 없어 하십니다.
1분이면 후딱 끝나지요.
휴,,
어려운 숙제 끝낸기분.
하고서도 왠지 잘한걸까,못한걸까,, 애매한 기분이.

결혼하고 신혼때 전화 자주 안한다고 혼내키던 분이 인제는
그러려니 하시나 봅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두번은 꼭 가는데.
빨리 울애기가 말을 해서 대신 통화해줬으면 좋겠네요.

울형님,,
전화 엄청 바라시는데,
저는 그 전화가 왜이리 힘들까요.
손가락이 뿌러진것도 아닌데.
목구멍이 막힌것도 아닌데..

증말 전화 스트레스 많아요..
차라리 얼굴보는게 더 속편하겠어요.

근데,아들인 울신랑과 시누인 아가씨는 생전 지부모에게,
지형에게 전화안하던데,,
왜 나한테만 전화하라고 볶아대는지..
나만 만만하냐???????
니들(시집)이 전화스트레스를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