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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살빠진것은보이고 며늘이 살빠진것은 보니지 않는가


BY 망아지 2002-12-14

오래전 남편과 심하게 다투고 .정말그때심정은 살고 싶지 않았다.나는그동안 살앗든집을 나오면서 이제 안녕이라는 마음과 함께 다시는 이곳을 오는일 없을거라는 생각과 함께 시외버스터미날로 무거든 가방에 나의 흔적이라는 것은 다가지고 친정언니 집으로 가서 있는 동안 일주일도 못있어 이틀째 미안하다며 정말 싹싹비는것같았다. 정말 내성질로서는 이해하고 심지 않았다. 언니가 닥 한번만 더 살아보라고
하기에 정말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과함께 아니 2살아이 때문이기도 했다. 그몇칠이 지난 지금 남편은 살이 무려육키로 쯤 빠졌다고 한다.내가 보기에도 살이 좀 빠진것같다.얼굴살도 그래도 예전보다 더 나은것같다.아니 더 이뻐다고 해야할까.나자신 역시도 살이 좀빠졌는것 같다 체중계가 없어서 알수는 없지만 예전엔 뱃살이 좀 나왔는데 그 살이 어디로 갔는지 없어졌다.다리 도 살이빠진것같고 아가시때 입어든
바지도 뱃살때문에 맞지 않았는데 이제는 맞는것같다.
몇칠전 시아버시 생신이라 시골에 내려갔다. 시어머니 보자 말자자기아들 얼굴보고 많이 말랐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셨다...그러고 생신그
뒷날 올라오면서 시어머니도 함께 올라 오셨다. 우리집에 있는3일째
아들얼굴 많이말랐다라 서로싸웠냐며 물어 본다. 나는 아뭏말 하지 않았다. 은근히 우리가 싸웠다는 것을 아시는 것 같다..내가 친정언니집
가있는동안 남편이 (자기동생)시동생을 아이를 잠깐 봐 달라고 있다고
한다.남편이 아가씨에게 남편과 싸워서 친정언니 집에 갔다고 얘기 했다고 한다. 아가씨가 남편과 싸운것을 얘기했는것 같다..시어머니는 올라오셔서 방에 들어앉자 온갖 아들 살빠진것 가지고 속상하다며 내앞에서 또 말씀하신다...자기 아들이 유식해서 싸울일이 없는데 원인제공은 나 인것처럼 말씀하신다..다시 살빠진것가지고 얘기하기에 짜정이 나서 그냥 이렇게 말했다.. 아들만살빠진것만보이고 며느리 살빠진것은 보이지 않느냐고 웃는것처럼 하면서 말하니 그냥 웃고 만다..
그러고 내아이 밥먹이는것 까지 간섭한다 . 남편과대화도 못하겠다
무슨 말이냐며 끼어들려고 만한다..괜히 스트레스를 받는다.시골에는 시어버지 혼자 계신데 잘 계시는지 모르겠다..생각하지않을려고해도
마음에 걸린다. 맏며느리라서 그런지...
시부모 모시는분 정말 고생 많으시겠어요....
그리고 여러분 어떻게 사람이 살면서 싸우지않고 살수 있겠어요
저들어 싸우고 싶어서 싸우나요.. 원인제공은 무조건 아내가 한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