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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아파트란게 임의대로 회사에서 어찌할수 있는건가요?


BY 애타는맘 2002-12-15

이게 무슨 자다가 홍두깬지 저희는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처음에 5년 계약을 하고 이제 2년넘게 살았거든요.

근데 처음에 계약했던 건설회사가 입주민들의 동의없이 다른 관광

회사에 넘겼다네요. 그래서 보증금의 5%에 달하는 금액을 올려달라고

공고가 붙었네요. 그러니까 올려달라고 하는곳은 새로운 임대회사인

관강회사측이지요. 이렇게 일처리를 하는 법도 있나요?

임대해서 살면 회사는 자기들 맘대로 그렇게 넘기고 받고 할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공고가 붙은것도 불과 한 5일도 안됐을거에요.

추가하는 인상액도 24일 안쪽이네요. 불과 2주정도의 시간을 주면서

그것도 사전에 예고도 없이 그냥 돈이나 더 내라고 하는거 이게 말이

되는 규정인가요? 만약에 기한내에 내지 않으면 입주민들의 임대

계약이 무효된다네요.

저 너무 아는게 없이 궁금한건 많고 해서 혹시나

여러 주부님들중에 이런 경우를 겪으신 분들이 계신가 해서 한번

여쭤 보네요. 이거 너무 부당한거 아닌가요? 아님 이런법도 있나요?

특히 우리 아파트는 외지 사람들이 얻어놓고 가끔 쉬다가는 용도로

사는분들이 많아서 헤쳐나가기가 더 힘들것 같네요.

지금 주민 들은 대책회의를 하네, 위원회를 결성하네, 하면서

서두르고 있긴 하지만, 갈길이 멀게만 느껴져요

언뜻보기에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경우로 보이지만 우리나라가

원래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자나요.

많지도 않은 보증금에 욕심없이 성실한 남편만나 그나마 이정도도

다행이다 하고 만족하려는데, 왜이리 끝이 안보이는지....

우리 보증금 이천이 약간 넘어요. 아직 빚은 많아도 광과금 안밀리는

것만 좋아서 모으는돈 하나 없어도 그저 살다보면 언젠가는 우리도

옛말 하며 살겠지 했는데 자꾸 서러움이 밀려와 눈물만 나네요.

혹시 경험하신 분들 있으시면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