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가족이랑 어디좀 다녀오다가 신호대기중이었는데
운전석 바로 옆에 앉아 있어서 상대방이 여자란걸 알겠는데
라디오볼륨도 있고해서 정확한 내용은 못들었거든요.
그런데 여자 예감이라는 거 있잖아요?
이상하게도 부르르 떨리면서 그여자일 거란 예감이 들더군요.
말도 버벅대고, 횡설수설대는거 보면서 더 그랬죠.
그리고는 엉뚱한 방향으로 (좌회전해야하는데 우회전을 하더라구요)
운전을 해서 왜그러냐고 떠봤더니 원래 이길로 돌아서 다닌다고 얼렁뚱땅...
그리고는 집앞에 도착해서 어디서 온 전화인가 확인하는 시늉을 하더군요.
(아마 지운거겠죠?)
저혼자 먼저 올라온 사이 지웠을수도 있구요..
019인데 어떻게 통화내역 떼어볼수 있는건지?
아는 분 계시면 제발 알려주세요!
오늘도 밥먹고 온다네요 이 인간이....
(돈이 들어도 상관없어요)
남편 직업이 공인중개사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사람 특히 아줌마들 많이 만나거든요..
일일이 쫓아다니며 확인할 수도 없고 돌아버리겠어요.
꼭 도움을 주십시오
특히 경험자이신분은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