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고민하다 이렇게 아컴회원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시누들과의 실생활을 알려주세요
저는 시누둘 시동생둘있는 맏이와 결혼한 30대초반의 5년차 전업주부입니다...
그야말로 386세대의 아줌마라고 부르고 싶은 손위시누와 5분거리에 살고있고.. 손아래시누는 나랑동갑이면서도 이번에 결혼한 색시죠..
시동생과 동서는 시골시집근처서 산답니다.. 막내 시동생은 미혼..
그래서 동서랑은 거의 연락이 없고 막내 시동생은 서울로 오고싶어 언제나 기회를 엿보고 있죠..
손위시누는 저랑은 세대차이인지 약간의(?) 마찰이 종종 생겨 지금은 거의 연락두 안합답니다..
그러니 손아래 시누랑은 자연히 연락두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시집식구들 입장서 보면 맏며느리가 잘못 들어왔다고 속으로 욕하겠지요.. 그심정 저두 이해갑니다.. 그렇다고 시부모님까지 소월한건 아니랍니다.. 시엄니랑은 연락두 잘하는 편이지요 -이건 제생각이지만 -
저랑 시누랑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시엄니 가끔 전화해서 형제지간만한 사이 없다고 조심스레 얘기하면 전 조용히 듣고만 있답니다..
시엄니는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자기 맏딸이랑 맏며느리가 저러고 있으니..
그렇다고 시누랑 멱살잡고 싸운게 아니구요.. 서로 서로 속상하고 못마땅해서 멀어진거... 여러분 이해 하시죠?..
몇칠전 손아래 시누가 다같이 망년회를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하자고 전화왔지만 뚜렷한 답변없이 전화를 못하고 있지요..
집에서 음식장만하는거 물론 힘들지만... 저를 더 어렵게 하는건 .. 손위시누네랑은 망년회 할 용기가 나지 않거든요.. 불편하고...언제 서로의 불만이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지요...
더더군다나 시누랑 고모부는 나이도 많아서.. 8살 13살 차이가 나서 넘 어렵고.. 전또 바보라서 말도 잘못하는지라..
여러분들은 시누랑 사이가 어떤가요? 시누들 생각하면 가슴이 꽉 막혀옵니다....
어찌지내야 하는지... 연락은 종종 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