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난 맞벌이를 한다.
둘다 이십대중반... 요즘말로 신세대 부부다.
말은 신세대 부부라지만 다를건 하나도 없다.
항상 새벽밥을 짓는것도 내몫, 차리는것도 내몫, 치우는것도 나다.
남편은 일어나 tv보고 달력 뒤적거리고 자기하고싶은 거 다한다.
참다참다 부화가 나서 오늘은 대판했다.
몸살기가 있어서 오늘 다른날보다 20분쯤 늦게 일어났다.
화장도 해야하고, 아침도 차려야 하고.... 남편이 일어나 도와줬음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근데 남편... 또 티비보고 깔깔웃으며 달력뒤적거리며,,,,,,
끓여놓은 국에다, 해놓은 밥인데 하루쯤 도와줄수는 없는건지.
그래서 아침은 항상 나 혼자해야하냐고 물으니 이제 아침먹지 말잖다.
난 그런 대답을 기대한게 아닌데,
적어도 도와준다는 대답을 기대한건데, 이런 남편이 실망스럽다.
tv나 주위 말 들으면 젊은 부부들 당번정해서 아침해먹기도 한다는데
시켜먹을 좋은방법있으면 좀 갈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