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결혼생활하다 이혼했습니다
아이들은 제가 맡아 키우고 있습니다
넉넉치 않은 살림이지요
그러다 정말 인연처럼 첫사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업에 실패하고 그런관계등으로 그사람도 이혼한 상태였습니다
저희 둘은 예전의 감정이 되살아났고 애뜻했지요
결혼하기로 하였고 지금은 1년이 넘었습니다
막상 결혼하고 보니 저희 둘은 서로 좋아하고 좋은관계이지만
아이들은 내아들 너아들이기때문에 그문제가 우리둘을
갈라놓을것 같은 아슬아슬한 분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로 적응하는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제력은 저도 위자료도 재산분할도 아무것도 없는처지였고
그 역시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의 어머니 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서로 합칠수도 없는 경제
상황이었지요
현재 계신 시아버님은 친 아버님이 아니십니다.
그가 대1때 돌아가셨고 그후 한참뒤에 재혼하셨습니다.
그의 어머님도 아무것도 없었던 분이었는데 재혼하신 아버님이
약간의 재산이 있었던터라 그나마 요즘와서 나은 생활이셨고
그러기에 저희도 그 덕을 좀 본것입니다.
그러나 그 아버님은
거동도 불편하시고 한동안은 괜찮은 편이셨는데 경제적으로나 건강
면에서...유럽여행 하와이 여행 ..두분이 여행도 많이 다니셔서
재혼해서 팔자가 폈다는 소리 들으셨다고 합니다.
물론 그당시 저는 없었기에 잘 모르는 일이지요
현재 아버님은 어머님의 구박을 많이 받으시면서 사시지만
어떤 대응방법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죽을때까지라도 어머님곁에 찰싹 붙어있어야만 하는 형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머니께서 혼자 간병하시면서 사시는것이
힘이 든다면서 같이 살자고 하십니다
저희들도 현재 어려운 관계라면 관계인데
저희 애들이 받을 맘적 고통을 생각하면 도저히 합치고 싶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거동도 못하는 한치건너 시아버지
(기저귀 차시고 계십니다)
지금 어머니는 저희들하고 합치면서
내년 5월에 바람쐐러 미국가신다고 합니다.
그 시아버지는 우리에게 맡겨지고...
거기다 저희 신랑 수입은 일정한 수입없습니다
물론 잘해야 한다는 의욕은 대단하기에 기대하고 삽니다.
저는어렵게나마 약간의 수입있습니다.제가 번돈은 얼마가 되었건
살림에 다 들어가지요
그외로 빚이 있습니다
제카드로 빚만 3000만원 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 시어머니와 재혼하신 아버님
우리 애들의 친아버지가 아닌 나의 남편과
그리고 남편의 아들
나의 남편의 친아버지가 아닌 시어머니 남편과
우리애들이 받을 숨막힘을 생각한다면
도저히 못산다고 우겨서라도 막아야 겠지요..
이런 상황의 제입장에서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할 방법
조언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혼자 많이 답답해 하고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