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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고 싶다.
BY 혀니 2002-12-30
내가 애 둘을 키우고 집안에서 살림이라고
대충이나마 하고 있다는게 가끔은 너무 싫다
6년을 이러고 살다보니..내 가슴속에 스트레스가
나도 모르게 쌓여..애들한테 신경질부리고..짜증내고
남편을 가끔 의심해보고..
우울한 건지 아님 삶이 재미가 없는지
애들을 보면 그러지 말아야 하건만
나 자신이 한심하고 밥도 하기 싫을 때가 있고
얼굴에 짜증이 가득차고 목소리는 칼칼
내년엔 좀 달라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