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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술문화......


BY 놀란맘 2002-12-31

참 이런글 올리고 싶지않았지만..
웬지 아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마도 내 남편은 안그러겠지
하시는 분들 많져.. 저도 그랬지만..

아는게 병이고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맞더군여..
남편은 집에있을때만 내 남편이라는말 실감하네여..

너무 속상하지만
풀곳도 없구여..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건 집으로 여자전화가 오면서 시작됐구여.
자기도 모르는 여자라구 하구 증거도 없구

정말 심한 갈등이 시작됐구여.

그러면서 뒷조사를 했져.

핸드폰 위치추적및 카드조사

근데 걸려들더군여.. 혹시가 역시

회현동 여관(여자불러주는 전문), 물론 룸싸롱,

카드내역을 보면서 경악을했져..

더 기가막힌건 출장간다구하더니 골프여행이었구

말로는 책 쓴답니다.

이런 사람을 믿을수있겠나여..

흥신소는 겁나구해서 아는사람부탁해서

연말이라 늦는다길래 직접 뒷조사했습니다.

술먹구 있다는 룸싸롱 알아내서 그앞에다 차 대놓구 기달렸져..

저녁 9시부터 근데 쇼킹한건 10시에서 11시경에 여자랑 2차가는 남자 왜그리 많은겁니까

아예 룸싸롱에서 모텔까지만 운행해주는 차가 있더군여.

여자 하나씩 끼고 나오는 남자들을 보면서 울 남편이란 작자도

술먹구 오는날은 저랬겠지 하는 상상을 하니 기가막히더군여

늦은시간에 2차가는게 아니더군여..

아마 그남자들 2차갔다가 집에가도 새벽 1시넘겠나여...

그렇게도 일찍나오는데

결국 룸싸롱에서 나오는 남편 남자들끼리 여럿이 나오더군여..

확인하구 집으로 왔습니다.

회식도 룸싸롱에서 하구 대단들해여 돈들도 많구.........

아무것두 모르는 부인들은 뭡니까..


남편을 증오해여.. 술문화가 아무리 그래도

밤에 뒷조사하는 저도 한심하구여..

제가 비참해지네여.. 슬프기도 하구여..

믿고 사는게 젤인데 이제는 돌이킬수도 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