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의갈등,남편의폭언과폭력땜에 위혼위기에섰다 결국내노력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헤어지기로했네요.
그동안 며느리노릇한답시고 참 피눈물흘려가며 노력했건만
고쳐지지않는 남편성격땜에 또다시고비가오고말았네요.
이해할수없는 시댁식구들의반응.아들이 잘못하고산걸 모르는것도
아니였음에도 결국 ?아와서 내탓만늘어놓더이다..
바보같은난 이혼이두려워 되려 남편을잡아봤더니 어이없게도 내가
싫다네여.물론 자기도 만사가귀찮았겠죠.그래도 자기잘못은인정안하고
내 자체가싫다니..두달가까이 편지도 써봤다 이래저래 타협을하길
원했는데 자긴 다시살수있다 하지만 부모님께 사죄하고 더 잘할것이며
자기한테 집착하지 말라는조건이었어요.
원인제공은 그대로둔채 오로지 제가 죄인인냥 빌고살라니요.
울고불고 매달렸던 결과가 결국 나만 잘하면된다니..
이건아니다싶더라구요.자식땜에 어떻게든 서로노력해서 살려구했더니
정말 답답한사람이란생각밖에는 지금 이런상태로 산다해도 그게
얼마나가겠어요.솔직히 전 남편을 그래도 사랑해요.
근데 남편은 제가싫다니 나혼자 노력해서는될것같진않구
결국오늘방을 보러갔어요.얼마되지않는위자료로 집도얻어야하고
직장도 구해야하고 무엇보다 사랑하는내아이를 뺏기다시피해서
아이못보고살거생각하면 다시한번 노력해보자하고싶은데 여태
저혼자 발버둥쳤지 남편을비롯해 누구하나 잘못을인정안하고 되려
절탓하기바빴기에 도저히 이런상태로는 같이사는의미가없을거같네요
다른집들은 그래도 어느한쪽이라도 내편이있던데 난 희망이없네요
선배님들 마지막 마음을다질수있게 조언좀부탁할께요
또다시 날 포기하면서 반복되는삶은 살기엔 너무억울해서 그또한
오래못갈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