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한지1년10개월째인데 몸무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현재 70kg입니다 ㅠ.ㅠ; (키167)
결혼전엔 일도했고 집에 붙어있을 틈이 없었지만
결혼하면서 일없이 집에만있고 돈없으니 친구도 안만나서
이지경이됐습니다.
70kg이라지만 원래 체격이 아기자기하진 안은터라
띠룩띠룩까진 아닙니다^^;
근데 틈만나면 울시부, 시모 살얘기 거기에 시누까정!
집에만 있으니 심심하지않냐고 시누가 하는 암웨이해보라고
일없이 집에있으니 살만 찐다고 스트레스줍니다.
저도 일없이 퍼져있는 한심한 아줌마 안되려고 다짐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랑 남편이랑 나이가 있어서(둘다 30대) 빨랑
애기 가지려고 일안하고 있었는데 2년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아가소식이 없답니다.
살이 찌면 찐 내가 더 속타고 답답하지 왜 지들이 날리인지...
아마 자기 아들이 벌어오는 돈 집에 앉아 놀며 쓰느라 며느리가
살쪘다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돈이나 많이 벌어오면...나참!
결혼 22개월중 13개월을 백수로 있었고 현재도 규칙적인
일이 아니라 일을 갔다 안 갔다 합니다. 수입도 불규칙하고
그래서 제 생활이 불규칙적이라 더 살빼기가 힘들군요.
암웨이....것도 그래요.
시누랑 시누남푠이 합니다. 시동생이랑 동서도
결혼시키기전부터 끌여들여 한편됐구요.
전 내성적이라 그런거 못합니다.
주변에 사람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근데 물건 파는거아니니 해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릴합니다.
물건 안 판다면서 그 많은 세제랑 약들은 뭔데?
물건 안팔면 돈도 안들어오는게 정상인데 그런 말도 안되는
이론에 시부가 넘어가서 자꾸 집에서 노는거 심심할테니 해보랍니다.
나 안 심심한데...왜들그러는지!
지들 눈엔 내가 무지 한심해보이겠죠?
일도 안하고 살만쪄서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 받아쓰고만있으니..쩝
사실 일 찾아보려고 많이 알아봤는데 마땅한게 없더라구요.
아가도 빨랑 갖고싶고.
아~~~글이 길어졌군요.
올해엔 '시'짜들어가는 사람들때문이아니라 저를 위해
꼭 15kg을빼야겠어요.
매사 자신감이 없어지는것같아서....
힘 좀 불어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