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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않좋은줄 알지만 시어머니는 밉다..어떻해 해야 스트레스를..


BY 예비맘 2003-01-23

아직 콩알만한 아가지만 제 뱃속에 있기에
누구를 미워하거나 그러면 안된다 다짐하지만..

하지만,
시댁을 갖다온 전 시어머니에 말에,
행동에 얄밉기만 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나쁜 맘은 갖지 말자!
되네이고 잊자! 잊자 해도
자꾸 앙금이 생기네요.

첫아이 임신하니 너무도 흥분되고
기쁜데..
임신이라고 전화드리니 어머닌 별로
기쁜 내색이 없네요.
참고로 시동생네가 먼저 아이를 낳았기에
처음에 손주맛을 보여드렸지만..
그래도......
언니들이 장손은 또 달르니 아닐꺼야.. 그랬는데

맘을 다해 한다고 하는데,, 한 3주전 부터
?n때문인지 더욱 나를 차갑게 대하시는것
같습니다.

동서랑 절 차별 하시는 것도 같고 그건
평소에도 좀 느꼈지만 요즘은 더욱..

무엇을 먹을땐 어제도..
나보곤 먹어라 소리도 겨우 한마디..
동서에겐 몇번씩 먹어라..먹어라..
물론 동서 젖먹이느라 그러리라 생각하지만
나도 아이를 갖고있는데...
그것도 처음 소식을 전한 날인데
말한마디도...

그리고 아들만(울 신랑) 갈수록 더욱 챙긴다.
어찌 같이 먹는데 아들만 먹으라 하나..
인제 아예 입에다 멀리서도 손을뻣쳐 넣어주고..
동서내도 서방님(즉, 아들)을 챙기긴 하지만
동서도 같이 비슷하게 대하시든데...

무엇에 삐진걸까? 하는 생각과
자꾸 시어머니가 미워만 집니다.

무슨 얘기중에도 나는 쏙 빼고 나머지를 가리키며
어디 가라고 하고.....

아이 갖은 며늘에게 조심하라 소리 한번 안하시는...

인제 정말 가기도 싫어져서 더욱 무겁다.
잘해줘도 자주가기 힘든게 시집인데...

우리아가에게 이런 기분을 느끼게하고 싶지
않은데요...
잘 안됩니다.
여러분 앞으로도 이럴텐데....
어찌 스트레스를 안받을까요??

시댁갈때 사들고가고 기분 내시라고
꽃도 직접 꽃아서 바구니 들고 가는 나....
무엇이 싫은건지...
신랑에게 이런 자질구래한 감정을 늘어놓고
싶지 않아서 혼자 이러고 있지만..
오늘은 오면 얘기하고 싶다.
그래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