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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


BY 동서 2003-01-23

못된 동서라고 손가락질 해도 좋다.
손윗동서가 같은 곳에 살다가 어제 이사를 갔다.
마음이 홀가분하다.
내가 윗동서 애들 과외를 해서 집에갔는데 난방이 안되서 추웠다 그런데 손윗동서 목욕탕앞에 발닦으라고 깔아놓은 것 발로
질질 끌어다 갖다주면서 발대고 있어 그럼 안추울 거야
그런다.
남이 아니라 특별히 격식 갖춘것도 아니지만 너무 성의 없는
행동에.......
이번 명절에는 명절날 갈거다.
남편이 장사를 해서 굳이 전날 나 혼자 가기도 싫어서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시어미 시집살이는 의례 있는 거라 생각해서
그러려니 할건데 동서시집살이는 정말 싫다.
나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다.
어째든 동서가 이사가서 내마음이 정말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