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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남편의 폭력으로 경찰서에 다녀온여


BY 이혼하려는여 2003-01-26

이혼생각을 하니 맘이 편하긴한데..
애는 그래도 내가 키우는게 낫겠죠?
시댁이 돈도 한푼없는 집인데다가 시어머니는 몸이 아프시고
결혼한 남자형제들만 2명 있는데 다 사는게 그모양 그꼴이니 믿을 사람도 없고
이사람 인격도 못믿겠고 애들도 딸들이니 애들을 주고 나혼자살면
자유롭겠지만 애들의 인생을 생각하면 밥알이 목구멍으로 넘어갈것같지가 않아 내가 키울생각인데..

만약 합의 이혼에 응해주지 않는다거나 아이를 못주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전에는 직장생활을 했었지만 지금은 아이들때문에 직장을 그만둔상태고 보육교사자격증만 있는상태입니다.

언니가 미용실을 하고있어서 미용기술을 배워보려고 하거든요..
텔레마케터나 영업일을 해보긴했는데 적성에는 맞는것 같지만
그래도 기술이 나을것 같아서요..

새벽에 들어와서 옷을싸가지고 나가길래..
월요일에 서류정리해서 회사로 갈테니까 그리알라고 하니까
전화하지말라고 하며 그냥 나가더군요..

그래서 내가 애들은 내가 키우겠다 아직어리고 손도 많이 가니까
육아비만 달라 애들이 20살 될때 까지만 달라고 했어요..
치사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하니까요..

그런데 편하게 그냥 이혼을 해주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그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전에 폭력을 당하고 나서 찍은 사진은 버렸는데
진단서는 있거든요..
그리고 법적으로하면 애들의 양육비를 얼마정도 주게 되어있나요??

하루라도 빨리 서류정리가 되서 그쪽 집안으로부터 남편으로 부터 벗어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호주제가 폐지되면 애들은 누구의 성을 따르게 되나요??
누구의 성을 따르든 빨리 호주제가 폐지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