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집여자들과 또한 전화로 만난 여자들과 바람을 핀것을
설마설마하다가 꼬리가 잡혔습니다...
잊으려고 잊으려고 생각안하려고
하하하 웃고 예전처럼 생활하다가도
문득문득 내가 모르고 헤헤헤 하고 지나갔던 일들
등뒤에 손톱자국을 남겨오고
이게뭐냐고하면 긁었다고...
하옇튼 과거에 모르고 넘어갔던 10년이 너무억울해...
잠이 안오는데...
그렇다고 계속 그렇게 살수는없고
징징징 대는것도 나도 짜증나고
그렇다고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생활하자니 화나고
이런 생활이 반복...
그런데 정말 손끝도 대기싫은 남편이 일주일 열흘
날 안아주지 않으면 나또한 외로워서..
미칠것같다..
이런내가 정말 싫다...
그래서 눈물짓고 안아있으면 남편이 억지로(?)안아주나
그럼 또 날 사랑하나보다 라는 단순한 사람으로 변하는 내가싫다
벌써 15일째다
외롭다 티브이를 보고있어도 외롭고
오히려 아무것도 몰랐던 때가 더 좋았다...
바보처럼 사는것이
오늘은 남편이 안아주겠지
목욕하고 기다리면 애들탓하며 먼저 자버리고
그렇다가 틱틱거리다가 내가 애교를 떨자니 자존심상하고
오늘은 자기가 비디오보고 11시 11시30분 그래 좀있으면 들어와서
날 만져주겠지
12시30분 정말 눈물이 난다...
줄줄...
챙피해서 나혼자 작은방에서 울고있는데
나와서 화를낸다 왜그러냐고
자존심상한다...
정말 난 자기가 그립다고 외롭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나도 화를냈다...
눈물이 난다.....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바람핀것 들킬까봐 일주일이 멀다하고 이쁘다 예쁘다
잘해주고 사랑해주는것처럼 느꼈던때로..돌아가고싶다..
하지만 돌릴수 없는 이마음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