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1개월남자아이와 14개월된 여자쌍둥이 그리고 남편과 결혼안하고 우리와 같이사는 노총각 백수 시아주버님과 같이살고있다.
처음에느 아주버님이 회사에 다니고 쌍둥이도 없고 직장에 다녀서인지
별로 부딛힐 일이 없어 스트레스를 덜받았고 성격도 낙천적이며 여린성격에 잘 웃었던 나였는데 백수인아주버님 쌍둥이에 집안살림만 하는 정말 아줌마가 되다보니 매일 지켜봐야하는 아주버님의 행동이 왜이리 부담스럽고 나에게 스트레스가 되는지..
나에게 부담이 되는 아주버님의 행동
1. 늦게일어나 밥을 한번 더차려야한다
식성도 까다로워서 가끔 라면을 먹고싶어도 아주버님때문에 밥을
먹어야한다.
2. 담배를 화장실에서 핀다.
아이들이 아직어리고 아토피까지있어서 청결해야하는데 하루에두
갑정도의 담배를 핀다 그중 한갑은 화장실에서 피는바람에 화장실
에 담배냄세가 베이고 니코틴으로인해 누렇게 변했다.
3. 술마시면 완전히 다른사람이된다
정말 피곤할정도로 나에게 술을권하기도하고 한말또하고
며칠전에는 지갑을 숨켜놓고(왜숨겨놓았는지는모르겠지만) 오랜만
에 우리집에 놀러온 조카에게 도둑누명을 씌우고는 옷방의 서랍이
란서랍을 다뒤집어놓아서 밤새도록 옷장정리를 해야했었다.
그리고는 나몰라라 하고 사우나로 가버린다. 그리곤 꼭 세벽3-4시
경에 벨을울리며 집에 씩씩하게 들어와 다시잔다. 벨소리에 쌍둥이
들은 깨어나 울기시작하고 나는 그날 잠을 못잔다.
4. 옛날에는 상투를틀어야 어른이된다고 했는데 매번 남편에게 어린녀
석이 형한테 못하는말이없다며 욕을한다.(남편은 아주버님에게 아
이좀 안아주어라 술을 한병이상마시지마라는등 아주버님을 걱정해
서하는말인데) 그 욕을 너무만이해서 우리41개월된아이가 욕을 가
끔씩하면 나는정말 속상하고 화가난다. 미쳐버릴것같다.
그외에도 많이있다. 아주버님이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씨름하고 집안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정말 많은데 ..
모든집안일은 내차지가 되고 아이들돌보는일도 내차지이다보니
정말 울고싶고 도망가고싶을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들어온 남편에게 화를 많이내고 짜증도 늘고 웃음은 정말 찾아보기도 힘들고 미쳐버리고 싶을때도 있다 ..
아이들에게도 웃는엄마의 얼굴을 보여주고 싶은데 화만나고 내자신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과 나중에 우리딸들이 엄마처럼 살면 어떻게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튼 아주버님때문에 아이들 교육도 안되고
내삶도 엉망이되어간다. 아주버님도 아주버님 나름데로 고민이 있겠지만 나는 우선 내가 살고싶은것이다 그런데 남편은 장가도 안간 형이 가엽고 안쓰러우니 조금만 참으라는것이다 결혼할때까지.
그런데 아주버님은 전혀 결혼생각이 없이 이렇게 살다 죽는다는것이다.
정말 미친다.
속도 답답하고 어디에다 이야기 할곳도 없어서 나와 같은 아줌마들에게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