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사업을 합니다
말만 사업이지 그저 사업자등록내고 일하는것뿐이지요
우리신랑 공단에서 일하는데 31일부터 연휴잖아요
그런데 거래처대부분이 30일부터 쉰다네요 정말인지....
신문보니까 이번 설날은 대부분 3일쉬는곳이 가장 많다던데...
효자아들 신랑이 어머니입김에 하루 일안하고 일찍 내려가려나봅니다
어머니는 사정상 늦게 내려가시고 저희만 큰형님네로 먼저 보내려는 뜻이거든요
저 먼저 내려가서 일도와주라고...
물론 우리 다른형님들 이런저런 핑계대고 안오는분있고 일하느라 또 명절아침에나 오는 형님있고 어머니도 물론 명절아침에나 오시고....
솔직히 저 큰형님 참 좋아해요
형님 내 얘기도 잘 받아주고 동서들 일많이 안주려고 손수 음식장만 거의 다 해놓으세요
나이차가 많이 나거든요
어머니 큰형님한테 모든 제사를 10여년전에 맏기고 멀리산다는이유로(평소5~6시간) 아버님제사에도 한번 안가시고(그외의 제사는 당근 안가는거고..) 명절때만 겨우 내려갑니다
참 저는 미리 내려가는거 하나도 안어렵습니다(형님이 잘해주시니까)
그치만 좀 속이 쓰릴뿐이지요
우리 신랑 시댁에는 미리가서 쉬면서 친정에 가면 설날당일밤에나 도착하면서 그다음날 오후면 또 출발하려고 서두르니...
신랑도 얄밉고 다른형님들한테는 아무말씀도 안하면서 막내인 우리한테만 자꾸 이러니 저러니 말하는 시어머니도 싫고....
다른분들 언제 시댁 내려가나요?
참 그리고 또 궁금한거 있는데...
설날아침 제사지내고 다들 친정가시나요?
전 당연한거라 생각되지만 가끔 어머니 눈치보이거든요
은근히 눈치주거든요
왜냐면 시누한분있는데 명절때 바빠서 친정에 못오거든요
저 결혼해서 5년동안 한번도 안왔어요
참 또 궁금한거 있는데 이건 정말 물어보고 싶었어요 좀 관계없는 얘기지만
시어머님이 친정부모님께 뭐 음식이라든가 물건(선물같은거)보내드린적있나요?
전 한번도 없거든요
우리 친정엄마 저희 내려가면 이것저것 싸주시느냐고 바쁘신대
쌀이며 그외 엄마가 틈틈이 농사지은것들 어머니 드셔보시라고 싸주시고 뭐 직접 친정에서 나는 특산물들 사서 보내주시고 그랬는데...
우리 시어머니 냉큼 잘 받으면서 이제 그게 습관이 됐는지 첨에는 고맙다 하시더니 이제는 당연한것처럼 고마운표정도 없이 받으시네요
그래서 친정엄마가 이거 시어머니 갖다드려라하면서 주는거 뿌리치거나 아님 갖고 와도 안드리거든요
참 글이 길었네요
그냥 어머니생각하면 답답하고 화나는것들이 많아서...
리플 부탁드릴께요
질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