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장사하고나서 빚을 마니 졌어요
정말 전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해여
근데 워낙 마진도 작았고 마감을 안하면 물건이 안 내려오니깐
마감치느라 카드를 굴렸죠
물론 잘 될거라 믿었고 비젼을 보고 투자라 생각 했지만 막상
정리하고 남은건 집 담보 대출과 카드 빚입니다
처음부터 넌 재수가 없더라는 시어머니의 말은 제 가슴에 큰 상처로
남아있고 모든 원망을 다 들었죠
그래도 아이들 봐서 신랑과 열심히 맞벌이를 합니다만
빚을 갚느라 빠듯한 생활이어요
근데 시어머니 카드도 우리가 사용했는데 카드사서 집을 경매 처리한다네요 별 뾰족한 수도 없고 팔려고 내놓긴 했지만 그것도 쉽진 않네요 그냥 넘 힘들고 괴로와서 글을 써 봅니다
힘들지만 남편과 저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 나름대로 웃으며 극복해보지만 가끔씩 오늘처럼 힘에 부칠때가 있어요
저보다 더 힘든 분도 많지만 삶은 호락호락 하지 않군요
하지만 언젠가 일어설거라 믿고 늘 남편은 우리 늦지 않았다며 위로해 줍니다
정말 늦진 않았겠죠
절망 될때가 있어요 주저 앉고 싶을때도 있구요
정말 열심히했는데....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하늘은 도와주겠죠...
아이들 건강하고 남편과 제가 건강한것도 감사하며 살아야겠죠
위로의 글 좀 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