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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나만 힘이드는지...


BY 맏이 2003-01-29

2년전 친정부모님 이혼후 여동생이 엄마와 둘이 살면서 돈땜에 좁아진집등 온갖 불만이 많더니 대학 졸업반인 작년부터는 엄마맘도 이해하고 착해진다싶어 이제 나도 친정일로 맘이 편해진다싶었는데...
얼마전 그것이알고싶다에 카드빚에대한 방송하기에 동생이 카드를 쓰는거같아 엄마한테전화했더니 동생이 700만원의 카드빚을 36개월동아 할부로 갚는다는 우편물이 왔다며 심난하다합나다..
엄마의 나머지 인생에 난 여지껏 못해본거 다해주고 싶고 멍든 가슴 회복시켜주고 싶은데 동생은 이런 내맘을 아는거 같으면서도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결혼하면 나아지려나... 뭐라고 싫은소리라도 하면 더큰소리로 말해 아예 말도 안하는데 맘을 왜몰라주는지..
몰래 해결하려고 그랬나본데 모른척해야겠지요?
이제 취직해 언제 돈모아 결혼하려구... 기도하면서 잘되길 빌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