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인 두아들
올해 대학원서를 냈는데 (큰 놈은 재수했음) 작은놈은 가나다군 다 떨어져 너무 속상하고
큰놈은 재수한답시고 매일! 진짜매일!!
온라인 오락만 즐기더니 결국 작년보다 더 못한 점수로 겨우 평택대 하나 건졌는데 엄마인 내가 작년에 그렇게 공부를 안하더니 결국 이렇게 만들어 놨느냐고 성질을 부렸다.
그런즉 엄마는 그런거 말할 자격이 없다고 쏘아댄다.
자격이 없다니 어느엄마가 자식잘되는거 바라지않는다고 그런말을 하다니.....분해. 억울해 공부안한 지들 스스로 반성하지 않고.
잘 되면 지네탓. 잘못되면 엄마탓인가? 정말 무던히도 작년에 공부좀 하라고 닥달을 했건만 참견하지 말라더니~~ 지일 지가 알아서 한다더니 ........엄마노릇도 사표내고 싶다. 그럴 수만 있다면
그렇게 엄마에게 막하는 아들들에게 내가 뭘 희망하고 산단 말인가?
속된말로 싸가지 없는 자식들 키워서 내가 무슨 영화를 보자고........
서러워 울고만 싶다. 아니 자주 당하다보니 이제 노여뭄만 차곡차곡쌓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