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기를 낳은지 석달째 접어들었는데요
출산 전 두달 정도하고 출산후 지금까지
남편과 잠자리를 안했거든요
요즘 남편이 이젠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자꾸 묻길래
차일피일 미루다가 사실은 진작부터 가능했노라고 고백했거든요
예전에는 남편 못지 않게 저도 그걸 중요시 생각하고 열심히 했었는데
아기를 낳고 보니
아기 키우는 일이 장난이 아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바쁘고 딴 생각은 할 시간도 없더군요
그러니 저절로 성욕도 없어지고 남편을 그저 애아빠로서만 바라보게 되었어요
남편은 거사를 치를 날만 손꼽아 기다린거 같은데
저는 도무지 그러고 싶질 않거든요
제가 계속 응해주지 않는다면 남편이 자존심이 상해서
밖에 나가서 풀고 오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다른 여자들도 아기 낳고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