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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하소연 좀 해봅니다.....


BY 새댁 2003-02-01

이번 설에
남편은 근무한다
그래서 시댁에 못갔다
남편은 지네 집에 못가게 되니까 억울해서 미칠려고 한다
시어머니도 아들 못보게 되니까 심술이 엄청 났다
난 당연히 좋다
보기도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은 시어머니 안만나도 되니까 말이다
어차피 멀리 있는 시댁엔 못가니까 가까운 친정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이 인간이 가기 싫어한다
처가식구들 만나는게 싫단다
그래서 나만 갔다오려고 한다
미친놈
나는 뭐 지네 식구들 보고 싶고 좋아해서 가는줄 아나
싫기로 따지자면 내가 더하구만
그럼 나도 지놈처럼 똑같이
시댁식구들 만나기 싫어서 안가겠다고 할까보다
아마 날 죽이려고 달려들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