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올해는 1학년이 돼니간 우리두 어느듯 결혼생활 8년이 넘엇네요.
왜 나만 이렇개 벗어나지 못하는지...
울 신랑은 3형제의막내 전 1남2녀의맏이루 연애2년만에 결혼햇답니다.
남자 형제들 뿐이라서 그런지 여자들의 일이 힘들다는건 아랑곳두 엄구 울 시엄니두 너무 아들들한태 해다바치는 순종적 성격이라 남편일찍 여의구 혼자살면서두 혼자 벌어 생활하셧던 분이시거든요.
울 시숙들은 그래두 형님이니간 동생이 잇어어 보살펴보실해서인지 마누라들이 일나가면 두 아이들 건사하며 밥두 해머기구 집안일두 거들어 주는데 울신랑은 신혼초부터 남자인 자기한테 설거지 좀 해달라구 청소 점 해달란다구 자기를 종 부리듯이 한대나...
복어 수육을 해먹다가 내가 "빨래 개고 잇으니 간장 갓다 머거"란다구 수육을 냅다 던지는 인간이더이다.(2년간 시엄니랑 가치 살앗엇거든요 ) 지 마누라가 입덧이 심한지 안심한지 ... 당연히 결혼 햇으면 애 낳는거구 집안일 하는거구 시집애 사는거라구 생각하더라구요.
글구 8년동안 개조 시켜댈고 살려구 싸우기도많이 햇구 노력을 해서인지 이젠 좀 마니 죠아?별킵玲?.
(울 신랑은 내가 연구를 점 해보니 몰라서 몬하는거드라구요 맘은 떠 착해서 시키면 또 잘해요 하루 박애 안가서 글치..)
막내루 크다보니 챙길줄도 모르구 받기만 하다보니..
집안 대소사는 물론이구 조카들 입학이나 뭐이런 사소한것두 물론 내가 챙기는거지만 친정집에 대해선 더더욱 챙길줄도 몰르구요 .
일일이 내가 챙겨서 갈쳐줘야 그런가 보다 하구...
글캐 어느덧 8년이 지낫내요 벌써 애두 8살4살이 돼 가구..
그래서 전 막내라면 이를 간답니다..
근대 문제는 요즘 제가 우울증인지 지나간 일을 자꾸 돼새긴다는거에요. 신혼초 섭섭하게 햇던일 임신때 나 좀 안챙겨?던일..
그런게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울신랑이 요즘 너무 밉개 보인다는겁니다.
밥도 챙겨주기 실을 정도로..
아무이유업시 당하는 신랑이 안스럽긴 해요.
물론 요즘두 해달라해야 업드려 절받기 식으루 해주긴하지만 만이 바꼇거든요..
근대 전 왜 일캐 눈물이 날까요..
맘을 바꿔보자구 다잡아 먹다가두 그때뿐 ..
어느듯 예전일을 떠 올리며 눈물 흘리고 잇는 저를 발견한답니다.
글구는 나두 날 잘챙겨주는 남자한번 만나보구 싶다구 늘 염원한답니다.
정신과에 가바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