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것들,
지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여유롭게 살았다고 남편이 데리고 간 큰아이이한테 핸드폰을 안겨서 왔네.
나한테 자랑하는 아들에게 너는 좋겠다 능력있는 고모와 할머니가 있어서,
하고는 밥먹었니?했더니 안먹었단다.
남편보란듯이 아이숫가락과 밥만 퍼서 식탁에 놔줬더니 눈치보는 개처럼 빌붙어서 먹는 꼴이라니.
그렇게 잘난 인간들도 밥은 챙겨 먹어야하나부지?
난 바보라서 안먹어도 되는줄 알았지?
나, 오기가 나서 이혼 안할란다.
이 인간 완전히 무시하는 작전으로 한달만 하면 아마 피가 마를걸,
성질 급한 경상도 인간 미치고 환장하겠지?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는데 정말 지금 심정같아선 내일 당장 보험 10억정도 들어놓구 피말리기 작전에 들어갈까부다,
어떻게 해야 시댁식구들하고 같이 가슴이 피눈물나게 할 수 있나요?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 주실래요?
보험 들어놓구 청부살해하는 부인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내가 미친년이라고 하실래요?
내 분한 심정을 어찌 이 짧은 공간에 다 표현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