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86

뚱뚱한 여자 젤싫어!!!!


BY 뚱녀 2003-02-03

며칠전 성인싸이트 들어가더니 울신랑 하는말이예요.
좀 뚱뚱한 여자사진이 올라왔나봐요.
저들으라고 하는소린지 그런말은 왜하는지........
저 일년전까지 46키로에서 왔다갔다 했는데 요즘 55~6키로 나갑니다.
키가 좀 작아서(159) 많이 뚱뚱해졌죠.
게다가 하체비만이라 아무리 살을빼도 하체는 통통하답니다.
그냥 무슨 그런말을 하냐구 웃고 말았지만 속상하데요.
어제는 자는데 제가 다리한짝을 신랑 다리에 올려놨어요.
무겁다구 치우라네요.
그러더니 살좀빼!!!그러더라구요.
말을해두 꼭 그렇게 해야하는지........
그래서 저두모르게 그간 쌓였던게 많았는지 그렇게 잘났으면 날씬한 여자랑 결혼하지왜?하구 얼토당토 않은 말을 했어요.
저더러 똘아이냐구 하네요.
농담으로 한소리 가지구 그런다구.
아무리 농담이지만 그렇게 말할수 있어요?
그간 어휴~저 엉덩이좀봐,턱이 두개다,살좀빼라좀.......별별소리 다들어두 그냥 웃고 말았는데 속은 부글부글 개네요.
살찐사람두 있구 날씬한 사람두 있지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지는 짜리 몽땅해서 키두 167밖에 안되면서...........
피부도 드럽구 이마두 벌써부터 까질 조짐이 보이는데.....
게다가 시댁식구들 다 소갈머리 없어서 대머리구.......
뭐가 잘났다구 매날 살쪘다구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별것두 아닌일에 화내는건가요?
저보구 이상하다네요.
그냥 한소리가지고 예민하다 그러구.
그말에 더 속상해요.
아무렇지 않게 그런말 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