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쁘나요?
혹시나 하고 기다려 봤답니다.
저도 전화 안하구요.
이게 뭡니까?이나이에 신경전이라니....
그래도 형님 길 한번 잘~(?)들이려고 했다가 나중에 된통당하지 싶어
잠이 오질않아요.
우리 형님은 왜,자신이 항상 대접받아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만큼 하지도 않으면서...
제가 결혼하고 형님에게 받은 느낌은 같은 여자로서 질투같다는 겁니다.
당신 남편보다 더한 학벌의 시동생,그리고 그와같은 동서,...
외동딸로 고생같은거 겪어보지 못한 환경의 동서가 왜 그리 미울까요?
전,저의 약점(?)을 잘 알기에 매사에 네~네~했답니다.
언제나 겸손하게 상대방을 이해할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었고,
그래도 우리가 더 넉넉하기에 경제적인 면에선 형님이 기분상하시지 않는 범위에서 뭐든 할려고 했었어요.
남편은 그런 저 보고 착하다고,고맙다고까지 햇었구요.
5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고 보니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으로 설을 앞두고 전화 하지 않았어요.
정말 무섭습니다.
시어머니보다 아니,어느 누구보다 무섭고 두려운 사람이 내 남편의 형수라니...
무엇보다 시어른께 죄송한 맘이 먼저 듭니다.
제가 그냥 넘겼으면 ?I찮았을텐데,....
설마 이런이유로 형제지간이 남남 되는건 아닐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