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간에 올라오는 글을 접하고 있으면, 글을 쓰신 분의
슬픔과 고통이 너무 커서,섣불리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넬 수 없는
경우가 비일 비재합니다.저도,살아오면서 여러 우여 곡절을 겪었
다고 생각하고 있지만,남을 위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는 것을 매일 매일 절감하고 있지요.위로의 말을 찾을 수 없을때
속이 상합니다.
다른 삶이 정성껏 올린 글에 대해 까닭없이 시비를 거는 (?) 사람
들을 만날때 속이 상합니다.남들이 깊이 생각하여 쓴 글에 대해 단
몇마디로 혹평과 비난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 마음 속에,시기와 질투,그리고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나는
열등감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공간에서, 남이 열심히 자기 심경을 토로한 글에 대해 근거없는
비난, 또는 폄하하는 글은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 만약, 올리고 싶으면, 당당히 실명을 밝히고 ,진지하게 그 이유를
설명 하시던가 ........)
*남이 슬퍼할 때 같이 슬퍼하는 것은 쉬워도,남이 기뻐할때 같이
기뻐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을 칭찬하고 아껴주고, 남이 잘 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복해 주는
사람들로 이 공간이 채워지기를 바랍니다.시기와 질투는 다른 사
람들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를 망친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좋겠습
니다.
*남을 올려주면 내가 내려갈 것 같지만,실상은 나도 같이 올라간다는
인생의 철칙을 다시 한번 헤아려 보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