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의 맏딸인 저는 항상 부모님생각하면 안쓰럽습니다.
제가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기때문일까요?
그래요 아이 엄마가 되고 나서는 더욱 부모님의 사랑이 감사했습니다.
3년 전부터는 맞벌이를 하기 시작했지만 그전엔-3,4년- 집에있었죠.
친정에 갈땐 항상 많은 걸 사가고 싶습니다.부모님께서 필요한걸루...
그런데 신랑 눈치를 보게돼요.
신랑은 눈치주지않는데 왠지 보게되는 눈치 말이예요.
여러분들도 그러시나요?
그래서 항상 일을 저지르고 나서 말하곤하죠.
가끔은 말하지 못한적도 있지요.
어젠 시집올때 받았던 예물을 정리했답니다.
다이아몬드 반지만 남기고...왠지 이건 팔지못하겠더라구요.
악세사리를 평소에 하지않는 저는 7년동안 그예물을 장농속에만 놓아두었거든요.디자인도 너무 구식이고 무거워 32살인 제가 하기엔
안어울리더라구요.그래서 보상판매하는 가게에 가서 친정부모님커플링을 샀죠.살아오시면서 반지낀 모습을 한번도 보지못했기때문에 그동안 가슴아팠거든요.마침결혼기념일이 27일이라시기에..-한번도 기념일 챙겨드리지못했는데-그리고 제것두 사구요.평소에도 할수있는 부담없는 걸루. 요즘동생결혼 문제때문에 무척 힘들어 하셔서 기쁨을 드릴려고.신랑한테 일저지르고 이야기했더니 서운해하더라고요...이해가 안가는 건아니지만 조금속상합니다, 미리 얘기했으면하더라구요.자기도 반대하진 않았을거라고...
그래도 눈치보이는 건 어쩔수 없나봐요.
모두들 그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