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귀빠진(?)날입니다. 오전에 미역국이라도 먹었냐며,
전화하신 우리엄마, 낳아주셔셔 고맙습니다.
우리 신랑, 섭섭하군요. 어제일 때문인가봐요.
전 병원에 다니는데, 시어머니가 아프시다며, 전화왔더군요.
무슨말이겠어요. 후훗.. 저희집에서 맞았는데, 신랑이 주무시고
가시라는 이야기가 날 화나게 만들더군요. 기분나쁜표정을 지었더니
그게 서운했나봐요. 평소 시어머니에 대해선 좋은감정은 아닙니다만
며느리로써 할만큼은 합니다. 우리어머니지론은 잘살라면 친정을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마지못해 신랑에게 전화했더니, 외식하자고 하는군요.
그순간 핸드폰 울리네요.. 아이고 아파죽겼다. 오늘 주사좀 나주라
정말, 화가납니다,. 작년에도 내 생일쯤 그랬을걸요..
점심시간 중 너무답답하고, 눈물이 날겄같아서, 이렇게 두서없이
적어?f습니다. 외식은 접고, 시어머니의 아이고와함께 저 혼자서
아무도 없는 서울땅에서, 저 혼자 생일축하노래 불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