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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우울해서요.


BY 속상녀 2003-03-14

만 45세에 직장을 얻었지요.

그것도 관리직으로.................
난 즐겁게 열심히 아줌마의 성실성,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젊은사람 못지 않게 일 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그러나 이게 웬일 입니까?
7개월만에 회사가 부도가 나버렸어요.

그동안 애쓴보람도 없이 그렇게 회사를 나와야만 했습니다.
이나이에 다시 취직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제가 얼마나 속상하고 상실감에 몸서리 치는지 아시겠죠?
일하고 싶은데 갈곳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