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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었다!


BY 늦은밤 2003-03-15

안녕하세요!
속상해 방에 들어와 계속 읽다보니 벌써 12시가 넘었습니다.
오늘 신랑이 회사 회식이 있어 늦게 오네요!
11시쯤 통화를 했는데 조금 있다가 갈꺼야 하구선 12시가 넘어도 1시가 다 되어 가는데도 벨소리, 열쇠 문 따는 소리도 들리지 않네요!
이렇게 늦은 날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 아침 출근 길에 내가 좀 짜증을 냈거든요? 그랬더니 매일 전화 2통씩은 오는 사람이 오늘은 오전 11시경 전화 한통 하구선 지금까지 들어 올 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니깐 더 화가 나는거 있죠?
오늘은 화이트 데인데.....
항상 챙겨 주는 남편이 고마웠는데, 오늘은 우째 이리 미울까?
들어오면 마구 화를 낼 참이예요!
12시 넘길려면 전화를 하라고 ......
저 지금 폰 한번 땡겨 보고싶은데, 회사 동료들과 이사까지 같이 있는데, 전화 하믄 우리 신랑 입장이 그럴꺼 같아 해 보지도 못하고 미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