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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대했는데....


BY 전화 2003-03-15

도장 찍은지 1년 넘어섭니다
아이는 아빠가 데리고 있고 안보여 줍니다
그리움에 한달에 한번꼴로 나도 모르게 문자로 애원합니다
아이보고 싶다고 ...전화는 안받으니 ....
항상 반응이 없었죠
반응 없을 줄 알고 또 문자를 보냅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아이를 만나랍니다
그동안은 가끕 통화되면 너나 잘살고 아이 잊으라고 으름장 놓던 사람이.....
왠일이지?
아이를 만났습니다.
아이만 ...
놀이방에서 데려오고
또 데려 주었죠
또 볼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왠지.......
일주일후
문자를 보내 일주일마다 보고 싶지만 그건 욕심이고
이번주에 아이 보면 안되냐고 ....
안되면 다음주라도........
이번주가 되었는데 연락이 없습니다
...........
많이 누구러졌다 싶었는데 ....
다시 합칠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이번주에 전화 했습니다
안받을줄 알았는데 받습니다
퉁명스런 목소리 "왜!!!"
머뭇머뭇 "한번 만나면 않돼?"
단호하고 쌀쌀맞은 목소리"싫어!!! 끊어"
뚜뚜뚜........
정이 뚝 떨어집니다
항상 그랬죠 어져다 연결되면 싫어 끊어 달그락
변한줄 알았는데......
그럼 왜 아이는 보여 줬나
내가 애원해서?
그렇게 너나 잘살라고 꼴보기 싫다던 사람이
애원해도 너무도 냉정했던 사람이
한번 보여줄것 왜
다신 전화 안하리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