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신랑과 약간의 다툼으로 지금 냉전중입니다
이유인즉 요번에 저희가 새아파트를 분양받아 이사를 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돈이 지출되는 바람에 거실외 방3개 커텐을 저렴한걸로 ？거든요(썩마음데들진않지만 돈에 맞추어 커텐을 했지요)
같은 아파트로 언니와 같이 입주했는데 언니는 평소에 모아놓은 비자금으로 커텐이며 가구들을 새로 바꾸었는데 요번에 새로한 컨덴이 너무 이쁘길에 저도 큰맘먹고 시집올때 엄마가주신 비자금(백만)으로 커텐한다고 (50만)했던니 신랑이막 화를 내면서 여자가 바람만들었다고 하면서 기분나쁘게 할하더이다
사실 식탁하고 커텐할려고 마음먹고 그전에 신랑에게 넌지시 내돈으로 하고 싶다고 의중을 보였는데 막상 커텐했다고 하닌까 막 화를 내내요 저 어쩜좋죠? 한발 양보해서 식탁은 포기할까요 아님 밀어붙일까요 ? 이 기회에 장만하지 않음 앞으로 식탁 바꾸기 힘들것같은데
또한 신랑이 내게 비자금있는것 알아벼렸으니 어떻게든 써버릴것 같아요 주부님들 지혜좀 나눠주세요
신랑이 구지기분나블일이 아닌것 같은데 왜 화를 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