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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신랑..


BY 투덜이 2003-03-19

결혼차 7년되는 31살 되는 주부입니다.
하두 남편이 얄미워서 미치겠습니다.
출장을 자주 가는 남편을 이해하기엔 속좁은 여자인가 봅니다.
집에 오면 손하나 움직이는 법도 없고
속옷도 다려 입히는 양처이지만 외로움에 지쳐서
하여간 입에서 나오는것 푸념어린 욕설밖에..
저도 일을 하고 있는 주부이지만 도울려는 양심도 없고
흡연자로서 예의도 없습니다 옆에서 뻐금되는 담배연기에 언젠가
질식할줄 모르겠어요.. 그것뿐이겠어요
부부관계..연중행사처럼 느껴집니다 빈번하게 하는 부부들이 꼭 정상은 아니겠지만 한달에 한번, 정말 이게 뭡니까...
남편은 자기입지 굳히기에 일에 중독되어 있고 남편의 성공보다
가정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하는 나..
오늘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입니다. 5박6일에서..
오면 마구마구 이로 히픈건 가슴이건 꽉 물어주고 싶습니다.
오늘 남편은 죽었겠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얄미운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