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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를 얻어도 튼튼한것을 얻어야지,,,


BY 초보며늘 2003-03-19

결혼한지,,,1년 조금넘었습니다.
결혼초,,,시댁에 갔었을때(결혼과 함께 아이가 생겨,,입덧이 심했음)남편은 일요일근무나가고,,,저와 시모 둘이 있었을때였습니다.

전,,,작은방에 누워있었고,,시모는 거실에 있었지요.
방문열려진 틈 사이로,,,그러대요.
"며느리를 얻어도 튼튼한 것을 얻어야지"

그때,,,엄청 충격먹었습니다.

그리곤,,,아이를 낳고,,,시모에 대해,,,점점 많은것을 알아가고있는 요즘,,문득 그때,,,그 말이 생각났습니다. 슬슬,,,부아가 치밀어오르는것이,,,튼튼한 며느리얻어서,,일시켜먹을려고 하는것인지,,,본인노후대비책으로 삼을려고 하시는것인지,,,

머리가 아파옵니다.
울시모,,,대단한 분같습니다. 먼저 시집온 동서 말합니다.
"형님,,어머니,,,만만치않으세요."

진작,,,알았어야했는데,,,
요즘은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것인지,,,울시모 제 남편이 있을때는 언어사용에 신중을 기합니다.

선배님들,,,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지금은 따로 살고있는데,,,올해말이나 내년에 들어가야하는분위기입니다. 전,,,함께살면 숨막혀죽을것같습니다. 지금도 숨이 목까지 차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