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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BY 봄날 2003-03-19

전 남편이랑..아이들이랑..
그저 아무탈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주부입니다.

그러나..남편이아닌 다른남자가 또있지요..
친구라고 할까..아님..그냥..늘 한결같은 맘으로
날 봐라보는 남자가있습니다...

그사람도 가정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6년이 되었는데요..

그러나 만난날은 5번도 안됩니다....
만나도 차한잔 그리고 서로 안부묻는게 다입니다...

세월이 많이흘러도...있어도 없는사람 같이느껴지느데요
가끔씩..아주가끔씩 전화가와요..잘지내느냐...그리고
날좋아한다고..

평생 맘에 담아둔다네요....
그래서 한번은 폰을 바꿨어요..
몇달동안 연락이 없었습니다....

근데..제가 한번전화했거던요..
전화하니까..나보구 화를내었습니다..

내가 자기에게 피해준거 뭐있냐구...만나자고도 안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전화하는것도 그러냐구....
전 신랑에게...미인한 마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부정한 짓 한것도 아닌데...그러네요

그사람이 날좋아하는거 자기만이 비밀이라며..
평생 가슴속에 두겠돼요...

아줌마 여러분 ..나랑 비슷한분계시면요...
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