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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겨야 하는데..잠이 안와요.누가 위로좀


BY 아이맘 2003-03-21

6살 남아맘으로 이번에 유치원을 입학하여 어제 선생님이랑 통화할 일이 생겨 전화를 했죠..저희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 이를 다쳐 생이을 뽑았거든요..그일도 그렇구 유치원다닌지 열흘쯤 지나서 적응하는 일도 궁금하구 그래서 전화 드렸는데,,
선생님이 대뜸 울아이가 물건을 자꾸 빠트리구 챙기질 못한다네요..
물건이라면 도시락과 물병 수저 정돈데,,젓가락 하나를 한번 안가지구 왔더라구요,물통 뚜껑도 한번 ,,
근데 전 이제 6살 아이가 그정도는 있을수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드는데.,
선생님은 한번더 손이 가야 하는게 부담스러웠던지,
그말듣구 주의 시킨다구 그러구 전화는 끝냈는데..아이가 그날 유치원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햇던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엄마 선생님이 자꾸 화내"그러면서 물건좀 잘 챙기라면서 얼굴을 살며시(제 추측)꼬집었다구,,
전 통화전까진 그냥 그런줄 알았는데
놀이방 다닐땐 준비물이나 그런게 없어서 그랬는지 울아이가 덤벙대며 흘리고 다니는지 잘 몰랐구요..
제가 궁금한건 이 나이에 그일이 문제 삼을 일인지가,,
제가 예민한거겠죠,,생으로 치아를 다치고 맘이 아파 죽겠는데 그소리까지 들으니 이상스레 심란하네요,,전 예민한 엄만 아닌데,,
뭐라고 설명하기 어렵게 속상하네요,,
별일아닌데,,저 좀 위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