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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들 위선자 같아요..


BY 사는게 참... 2003-03-22

아직은 그래도 젊은축에 속하는 아짐입니다.
동네에서 왁자지껄 떠들고
아침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오건말건
먹고마시고 그러는 아짐들 솔직히 부담스러워서
잘안어울렸는데, 아이때문에 어쩔수없이
한 두명 알다보니 이젠 정말 사람이 싫어지기까지합니다.
분명 같이 얼굴 맞대고 히히덕거리던 여자들이
돌아서면 같이있던 사람들 흉보는게 취미이더군요.
그러면서 또 만나면 정말 지킬박사처럼 돌변하고...
남이 그러던 말던 신경안쓰면 되는데
그들이 그렇다고 제가 이유없이 안면몰수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런사람들 보는것도 괴롭고 그러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건데, 나만 유독 적응을 못하는건지
요샌 사람들이 전부다 가식적이고 위선자같아요.
이런이유로 우울하기까지하니 제가 이상하거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