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리 나쁜 맘 먹고 사는 아줌마 아닙니다
그런데 왜 시집 사람들은 제게 해 줘도 싫은 거죠
물론 첨부터 그런건 아니였죠 감정이 쌓이다보니 이지경까지 왔네요
시부모도 윗사람이라 잘해주고 싶은데 맘은 싶지가 않고
잘 지내려고 잘해준 시누나 동서는 만만이 보고 기어오르기나하고
시집어른은 그것들 편만들구
잘 하고 싶어도 그 모습들을 생각하면 천불납니다
정말 싫구 화가 치밀구 기가찬데
이렇게 사람이 싫으데 이 맘 잘못 된건가요?
맘은 항상 두 갈래, 선하게 모든 잘 이해하고 받아드리자는 쪽과
그리고 다른 맘은 다 꼴도 보기 싫구 나도 사람이고 감정 있으니 누구 걸렸단 봐라하며 분노에 차있구
과연 어떤 맘으로 가야 제가 편한 길인지 모르겠네요
인어아가씨 보면서 그 인어공주 하는 행동을 보면 같은 며느린데 왜이리 얄밉죠?
물론 할말 하고 사는게 당연한 것인데
저는 웬지 얄밉대요
제가 가부방적인 이나라 시집문화에 너무 젖어있다는 증건가요?
사실 저도 시집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말 못해 속병 앓았는데
인어아가씨 보니 그것도 얄밉고
인어아가씨처럼 논리 적이지도 않으면서 억지부리는 두 인간이 있는데
하는 짓은 인어아가씨처럼 얄밉게 행동하는 시누 동서가 바로 그들인데요
그들은 이기적이고 누가봐도 싸가지 없고 남들 앞에서만 잘하는 척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이 연상되서 그런지 요즘은 그녀 편 안들게 되네요
암튼 싫은 인간들 얼굴 보게 되는날 어케 상종해야하는지 가장 무난한 방법 없나요
정말 남편 곁을 떠나고 싶을정도로 싫어요
너무 너무 얄미워 미치겠더군요
얄미운 인간 퇴치법 경험 담 들려주세요
속 쓰려요~